GPT대 노병천 손자병법 대결
과연 ChatGPT는 '손자병법'을 얼마나 이해할까?
무려 2,500여 전에 집필된 손자병법이다. 요즘에는 쓰지 않는 오래된 한문이 많고, 해석하기도 애매한 한문이 많다. 그런 손자병법을 21세기에 등장한 최신의 인공지능 챗GPT가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챗GPT가 손자병법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대결해서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까? 과연 실생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까?를 손자병법 대가의 눈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함으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새로운 손자병법의 시대를 열고 있는것을 소개하는 책이다.
책 제목에 ‘대결’이라는 말이 있다. 챗GPT와 인간의 대결이다. 마치 2016년 3월에 있었던 이세돌 바둑기사와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과 같은 느낌이 있지 않은가? 손자병법을 두고 어떻게 대결이 가능하겠는가?
2022년 11월 30일에 공개한 챗GPT는 대화형 초거대 인공지능이다. Chat(챗)은 채팅의 줄임말이다. GPT는 Generated Pre-trained Transformer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이 책을 준비할 때 사용한 챗GPT는 GPT-3.5이며 매개변수가 1,750억 개인데 조만간 인간의 시냅스 수준과 비슷한 100조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GPT-4가 나올 예정이다.
지금으로서는 여러 가지 학습모델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답변을 제시해주는 최첨단 AI 모델이다.
그리고 인간인 나는 육군사관학교 생도 시절부터 접했던 손자병법을 무려 45년 이상, 원문을 중심으로 5만 번 이상 읽고, 공부하고, 연구한 이른바 손자병법 마스터라 할 수 있다. 과연 챗GPT와 인간이 손자병법을 두고 대결이 가능할까? 어떻게 승부를 가릴 수 있겠는가?
저자 노병천은 세종문화상 수상자이며, 리더십학 박사이다.
노병천은 손자병법을 매우 많이 읽고 연구한 학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손자병법의 내용과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었으며, 이를 교육과 연구에 적용하여 학문적인 업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그는 손자병법을 바탕으로 한 경영전략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경영전략과 경영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따라서 노병천은 손자병법을 매우 깊이 있게 연구한 학자 중 한 명으로 평가됩니다.
인공지능 GPT가 노병천을 소개하는 글이다. 실제로 노병천은 손자병법을 한자 ‘원문’을 중심으로 5만 번 이상 읽었다. 이른바 손자병법 마스터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 손자병법 학자이다. 육군대학에서 10년, 미국지휘참모대학에서 전 세계 90개 나라의 고급장교들에게 3년간 손자병법을 강의했다. 한국과 세계에 많은 제자를 배출한 리더들의 스승이라 불린다. 삼성 SERICEO, 휴넷, 멀티 캠퍼스 등에 고정 콘텐츠가 있으며, 수많은 단체와 기업,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목요특강, EBS, SBS, 국방TV 등 여러 방송에서 손자병법을 강의했다. 『도해손자병법』, 『산동성 죽간 손자병법』,『만만한 손자병법』, 『두번 읽는 손자병법』등 46권의 저서가 있다. 손자가 탄생하고 자랐던 산동성과 그가 장수로 활동했던 장쑤성 등을 수차례 탐방하면서 손자의 현장 답사코스를 개척하기도 했다. 나사렛대학교 교수와 부총장을 지낸 후에 현재는 손자대학을 설립하여 사회 각층 리더들을 가르치고 있다.